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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 한 단상

무례한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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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여년 전까만 해도 도로에서 운전을 할 때 차선 변경을 하더라도 이른바 '비상등 매너'라고 불리는 비상등을 보통 3번 깜빡이면서 감사의 표시를 보여주는 일이 자주 있었다. 물론 요즘도 매너 비상등으로 다른 차량에게 신호를 보내는 운전자분들도 계시지만 그 수가 현격히 줄었다. 뿐만 아니라, 예전에는 저녁 시간에 교차로에서 신호대기만 하더라도 상대방의 차에 불빛을 비추지 않기 위해서 상향등을 끄고 대기하기도 하였으며, 2차선의 좁은 도로를 밤에 운전할 때면 반대편 차선에 차가 오면 상향등을 끄고 안개등, 미등만 켜고 지나가기도 하였다. 하지만 오늘 날에는 차량의 성능이 좋아져서 헤드라이트의 경우 자동으로 두는 경우가 많고 일부러 상향등을 끈다던가 하는 일은 나부터도 하지 않는다. 자동차 운전의 암묵적 매너만 놓고 보더라도 예전보다 매너가 발전하기는 커녕, 다른 운전자를 신경쓰지 않고 편한데로 운전하는 시대가 되었다. 차선을 바꿀 때에도, 다른 차량 운전자의 불편함을 생각하지 않고 나의 권리만을 생각한다. 이로 인해 보복 운전이니 운전 시비니 하는 일들과 관련된 소식들이 더 늘어나기만 한 것 같다.
  그러면서 생각해본다. 우리 나라는 과거에 '동방예의지국'이라는 말을 할 정도로 예의를 중요시 여기던 민족인데, 어느새 서구 문화의 영향으로 너무 개인화 되면서 또 인권보장이 발달하면서 좋은 점도 있지만 자신의 권리와 타인의 존중 사이에서 균형을 잃는 순간들이 많아 진 것 같다. 차량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나는 자차를 보유한지가 10년이 넘었지만 어느날 문득 보면 차 문짝이 긁혀있고 또 어느새 다른 차량과 충돌 자국이 있고 하지만 지금까지 나에게 보상해주겠다고 연락한 차주가 한 명도 없었다. 나는 주차하다가 다른 차량 조금만 닿여도 차주에게 연락하여 보험처리 해준 것이 나와 가족까지 합하면 여러번 된다. 하지만 내 차는 피해만 입었지 자신이 가해자라고 연락이 온 경우가 단 한번도 없었던 것을 생각할 때 씁쓸하다. 우리 사회의 민낯을 보는 듯하다. 내가 남에게 피해를 주어도 안걸리면 된다는 수준의 도덕성을 가진 사람들이 내 이웃으로 살고 있다는 생각에 안타까운 마음이 들기도 하다.
  이러한 경험들이 현재 사회가 주는 시그널로 느껴진다. 그 시그널은 '무례함'이다. 어느새 우리 사회는 '무례한' 사회가 되어버린지도 모른다. 자신의 권리만, 자신의 것만 소중히 여긴 채 나도 모르게 남에게는 무례를 행하는 것을 당연시 하며 살아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모른다. 무례한 사회는 무책임한 사회다. 인간 경시의 사회이며, 미개한 사회이다. 그러한 사회가 지속되면 사회 발전은 커녕 문명의 후퇴가 일어날 것이다. 그러한 비극을 맞이하지 않기 위해 나부터, 그리스도인부터가 남에게 무례한 행동은 하지 않는지 돌아볼 일이다. 할렐루야! "1 너는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러 2 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랑하며 교만하며 비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하지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3 무정하며 원통함을 풀지 아니하며 모함하며 절제하지 못하며 사나우며 선한 것을 좋아하지 아니하며 4 배신하며 조급하며 자만하며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 5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니 이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딤후 3:1-5)"
 
* 미소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최준혁 목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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