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꿈을 꾸자
옛날에는 아이들에게 장래희망, 꿈이 뭐냐고 어른들이 물어보면, 대통령, 장군, 사장 등 무언가 큰 일을 하는 큰 인물이 되고자 하는 소망을 갖는 것을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권장하였다. 시대는 지났고 지금의 아이들에게 물어보면 1위는 운동선수, 2위는 의사, 3위는 유튜버와 같은 크리에이터, 4위는 교사, 5위는 요리사·조리사, 6위는 법률전문가, 7위는 제과·제빵원, 8위는 가수·성악가 순이었다고 한다. 주변환경이나 매스컴에서 자주 노출되는 것이 주요 영향이라고 한다. 중학생은 교사, 운동선수, 의사, 경찰관, 간호사 순이고, 고등학생은 교사, 간호사, 연구원, 보건 기술직, 경찰관 순이다. 그나마 연령이 올라갈 수록 조금은 더 현실성이 있어보인다. 왜냐하면, 예를 들어, 의사만 보더라도, 의대 입학정..
어느 때건 자책하지 말자.
2024년에 실시한 어느 여론 조사 결과, 한국 기독교인 중의 77%가 보수적인 신앙관을 가지고 있으며 72%의 교인이 권위를 중요하게 여겼다. 진보적 신앙관, 현실주의적, 개인적 성향은 상대적으로 적었다. 그리고 교회를 오래다닐수록, 보수적, 권위적 성향이 강했다. 이 결과를 보면서, 오랫동안 신앙생활을 하는 성숙한 성도일수록 교회의 전통과 가르침, 권위에 순종을 잘 하는 경향이 있음을 생각해보게 되었다. 그렇다. 성숙한 성도일수록 하나님의 권위를 인정하고 순종하기에, 보수적, 권위적 성향을 띌 수 밖에 없고 당연한 것이다. 이것이 잘못된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이것이 다가 아님도 강조하고 싶다. 우리가 하나님에 대한 순수한 신앙보다도 전통과 권위를 너무 중시하게 될 경우 자칫, 주객전도가 되어 그것이 ..